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신인선이 조모상을 당했다.
신인선은 4일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의 할머니가 이날 향년 98세로 별세했다고 알렸다.
신인선은 "할머니 하늘나라에서 응원해주세요"라며 "저도 항상 할머니 위해 노래하고 기도할게요"라는 글로 할머니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신인선의 할머니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전북 익산이다.
한편, 신인선은 2019년 미스터싱싱이란 이름으로 트로트에 도전장을 내민 바 있다. 이후 지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부캐전성시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가수, 방송 활동 외에도 뮤지컬 '투란도트', '모차르트' 등에도 출연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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