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개물림 사고 후 근황…"훈련을 멈출 순 없지" [스타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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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사진=강형욱 인스타그램
/사진=강형욱 인스타그램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개물림 사고 후 근황을 전했다.


강형욱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훈련을 멈출 순 없지! 요즘 왼손은 다쳤고, 오른손은 손이 많이 갈라져서 먹이를 만지면 손이 너무 아파 위생장갑을 끼고 훈련를 해요. 저는 왼쪽 핸들링을 하는데, 손이 다친 관계로 요즘 오른손으로 핸들링하고 있어요. 자세의 균형을 위해서 평소에 양방향 모두 연습하긴 했지만, 오른쪽으로 더 연습하니 실력이 조금씩 느는것 같아요~"라는 글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강형욱은 왼손에 붕대를 감은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강형욱은 다소 불편해보이는 와중에도 집중력있게 훈련에 임하고 있다.


한편, 강형욱은 앞서 "방송이 아니라 저희 아이들이랑 훈련하고 놀다가 다쳤다. 많이 물리긴 하는데, 이번엔 조금 심하게 물리긴 했다"라며 개물림 사고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알린 바 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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