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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깐부"..이정재, 오영수 골든글로브 축하 [스타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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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사진=이정재 인스타그램
/사진=이정재 인스타그램

배우 이정재나 오영수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이정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영수와 함께 한 '오징어 게임'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이정재는 "일남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선생님과 함께 했던 장면들 모두가 영광이였습니다. 선생님의 깐부로 부터"라고 축하를 건넸다.


오영수는 10일 오전(한국시간) 개최된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오영수는 '더 모닝쇼'의 빌리 크루덥, 마크 듀플라스, '석세션'의 키에란 컬킨, '테드 라소'의 브렛 골드스타인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해 수상에 성공했다. 골든글로브는 "오영수는 메이저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는게 처음이며, 그의 첫 골든글로브를 품에 안았다"라고 설명했다.


오영수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은 큰 의미를 전한다. 한국 드라마가 처음으로 세계적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고, 한국의 노배우가 할리우드 배우들을 제치고 수상에 성공했다는 것을 통해 K콘텐츠의 힘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다.


이날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의 작품상과 이정재의 남우주연상 수상은 불발됐다. 올해 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 관계자들의 보이콧으로 파행 개최됐으며 생중계 되지 않고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됐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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