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주가 간 이식 수술 후 재활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윤주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재활중! 무리가지 않게 천천히~ 힘들어 하는 나를 보며 '이것쯤은 별거 아니다'라며 채찍질 중! 그럼~ 이건 진짜 아무것도 아닌걸! 그만큼 약해져 있던 내가 강해지고 있다는 것인걸! ♥그나저나 머리가 밤톨이가 되어가며 점점~ 소녀 아닌 소년(아재아니고?ㅋ)이 자꾸 보이눼에에~ 무럭무럭 언능 자라라~ 여자여자해지자아~~운동. 재활. 건강하기. 새해다짐. 화이팅 .우리 모두 건강모드"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주가 자신을 촬영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한층 건강해진 얼굴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귀엽다" "건강해져라"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주는 2019년 급성 간 부전 진단을 받았다. 이후 2020년 4월 급성 간부전으로 투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7월 간 이식 수술을 마쳤고, 재활 중이다.
그는 영화 '나쁜피' '미쓰와이프' '범죄도시' '더 펜션' 등 여러 영화에 출연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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