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장동민이 한 아이의 아빠가 된다.
장동민 소속사 엘디스토리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장동민의 아내가 현재 임신 중"이라며 "임신 몇 개월 차인지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한 내용을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장동민은 지난달 19일 제주도에서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한 달 만에 아내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것.
장동민은 지난달 6일 결혼 소감으로 "너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조금은 민망하다. 제 인생의 가장 소중한 사람을 만나, 한 가정의 가장이자 사랑하는 이의 남편이 되려 한다"며 "옹달샘의 맏형 임에도 가장 늦게 장가를 가게 돼, 두 동생에게 많은 조언을 들으며 조금씩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해왔다. 결혼 후에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일하고 또 예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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