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 강원래가 과거 하반신 마비 이전의 자신을 추억했다.
강원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강원래는 해시태그로 #1990년 #강원래 #현진영과 와와 #SM 첫 음반 #삼성 마이마이 콘서트 #베네통 바지 #독구리 #한 달 후 현역 입대 #유지승 헤어 #박상만 게임" 등을 덧붙였다.
1990년 12월 8일에 찍힌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서 강원래는 여성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강원래는 지난 1996년 구준엽과 함께 클론으로 데뷔, '쿵따리 샤바라' '초련'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고 인기 스타로 군림했다. 하지만 강원래는 2000년 오토바이 사고를 크게 당하면서 결국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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