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6기 정숙♥영식, 8월 결혼..최종 세 커플 탄생[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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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나는 솔로' 6기 정숙 영식 /사진=SBS플러스 영상 캡처
'나는 솔로' 6기 정숙 영식 /사진=SBS플러스 영상 캡처

NQQ, SBS플로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6기 멤버들은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공적인 커플 매칭을 보였다.


지난 30일 SBS플러스 측은 '나는 솔로' 출연진인 6기 정숙, 영식(가명) 커플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정숙과 영식은 그간 방송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이야기와 더불어 결혼 날짜와 자녀 계획까지 모두 밝혔다. 먼저 두 사람은 방송 당시 있었던 월급 얘기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 '나는 솔로' 방송 당시, 정숙은 자신의 월급을 공개하며 영식과의 결혼을 꿈꿨다.


정숙은 "월급은 내가 먼저 얘기를 꺼냈다. 돈을 계획적으로 쓰고 저축, 투자에 관심이 많다. 나도 평상시에 월급을 쓸 때도 [이만큼 써야지 하는 게 있다. 오빠랑 월급을 합쳐서 얼마고 남은 비용으로 투자할지 궁금해서 물어봤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 월급은 사실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오는 투명한 월급이다"라고 덧붙이자, 영식은 "이렇게 먼저 말해주는 게 훨씬 좋았다"라고 애정을 보였다.


두 사람은 "결혼 날짜는 8월 27일"이라며 "자녀 계획은 둘에서 셋 정도 낳고 싶다"고 고백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혼 여행 또한 "어디든 가고 싶다"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뽐냈다.


'나는 솔로' 6기 영호-영자, 영철-영숙 /사진=각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6기에선 결혼하는 정숙, 영식 외에도 두 커플이 더 탄생했다. 영호와 영자는 커플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둘 만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영자는 영호가 쓴 편지를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해당 편지 속엔 "어색하고 힘든 상황에서 보여준 너의 용기가 고맙다"라며 "4박 5일간 받은 사랑을 무박 무일로 갚아 나가겠다"란 애틋한 말이 담겨있었다. 영숙과 영철도 각각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커플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옥순에겐 '나는 솔로' 출연자가 아닌 새 남자친구가 생겨 약간의 잡음이 생겼다. 이에 옥순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촬영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단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 물론 내가 촬영 전 개인적인 호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분의 군 입대나 대학 진학 문제 등 여러 상황으로 관계가 발전하지 못했다"라며 "촬영 종료 후 그 분이 입대하면 후회가 남을 것 같아서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갔다"라고 해명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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