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광규가 '사내맞선' 마지막 촬영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김광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회 마지막 촬영. 시청해 주신 분들께 뜨겁게 감사드립니다. 드라마 '사내맞선'. 최병찬. 김광규. 안효섭. 정영주"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광규가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 함께 출연한 최병찬, 안효섭, 정영주와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겼다.
김광규는 '사내맞선'에서 여주인공 신하리(김세정 분)의 아버지 신중해 역을 맡았다. 그는 정영주(한미모 역)와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또 아들 신하민 역 최병찬과 부자로 호흡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남자 주인공 강태무 역 안효섭과도 코믹 연기 호흡을 주고 받으며 '사내맞선'의 흥행에 힘을 더했다.
사진 속 김광규는 최병찬, 안효섭 사이에서 발 뒤꿈치를 들고 서 있다. 마지막 촬영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담은 인증 사진을 남겨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내맞선'은 5일 오후 최종회(12회)가 방송된다.
한편, 김광규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서 내 집 마련을 이뤄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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