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결혼 3주년을 자축했다.
7일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기념일. 벌써 3주년. 입호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 서프라이즈를 해줘도 안 놀란다. 맨날 다 들키는 착한 우리 신랑"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레스토랑에서 꽃다발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정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남편과 외식을 즐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정현과 절친한 배우 이민정은 "아니 아이 낳을 때가 되면서 얼굴에서 점점 광이 난다. 언니 반짝반짝"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4월 3살 연하의 의사와 결혼했다. 그는 최근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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