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가 프리 선언 10주년을 맞이한 심경을 전했다.
전현무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프리를 선언한 지 어느새 10년이 되었네요"라고 밝히며 프리 선언 이전의 모습을 떠올렸다.
전현무는 "방송이 얼마나 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TV 속에 들어가 어릴 적 큰 즐거움을 주었던 재석이 형 용만이 형처럼 나도 많은 사람들을 웃게 해주고 싶다는 바람, 그것을 위해 열심히 하루하루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인 것 같네요"라며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 순수한 마음이 조금도 변치 않았다는 사실에 뿌듯해지는 밤입니다"라면서 "뜨거운 싱어즈의 여전히 뜨거운 전현무 #전현무 #뜨거운 싱어즈 #프리 10주년"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전현무는 사진을 통해 자신이 현재 출연하고 있는 JTBC '뜨거운 씽어즈'에서 자신이 아나운서 프리 선언 후 마음에 대해 고백하고 있는 모습을 전했다.
전현무는 2012년 KBS에서 퇴사한 이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종횡무진 활약해왔다.
◆ 전현무 인스태그램 글 전문
아나운서를 그만 두고 프리를 선언한 지 어느새 10년이 되었네요 방송이 얼마나 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TV 속에 들어가 어릴 적 큰 즐거움을 주었던 재석이형 용만이형처럼 나도 많은 사람들을 웃게 해주고 싶다는 바람, 그것을 위해 열심히 하루하루 노력해야 겠다는 다짐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인 것 같네요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 순수한 마음이 조금도 변치 않았다는 사실에 뿌듯해지는 밤입니다
뜨거운씽어즈의 여전히 뜨거운 전현무
#전현무 #뜨거운씽어즈 #프리10주년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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