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슬리피가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신랑과 신부, 반려견 이모티콘을 남기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슬리피와 아내, 반려견 두 마리로 구성된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기는 가운데 특히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뽐내는 슬리피 아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9일 8살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4년 교제 끝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슬리피는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어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슬리피는 지난 2006년 언터쳐블 EP 'Ready To Shot'으로 데뷔한 이후 '트롯파이터', '부캐전성시대', '네고왕 시즌3', '외나무식탁' 등을 통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쳤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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