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세정이 데뷔 6주년을 맞아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세정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느덧 이렇게나 빠르게 6년이 지났네요. 아직 한참 모자라고 배워야 할 게 많은 저라고 밖엔 생각이 안 드는데, 시간은 무심하게도 흘러 책임져야 할 무게까지 생겨버렸네요. 돌아본다면 길고 앞으로를 본다면 짧은 시간 동안 함께 해와준 모두에게 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사랑해요"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결성된 그룹 아이오아이와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후 결성된 구구단 멤버들의 활동 모습이 담겨있다. 김세정은 2020년 12월 31일 구구단이 해체된 후 솔로 활동만 이어오고 있다. 특히 아이오아이 데뷔가 곧 김세정의 데뷔인 만큼 데뷔 6주년을 자축하는 김세정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그리움과 먹먹함을 보였다.
이를 본 많은 글로벌 팬들은 "Already six", "happy six years ", "I missed IOI"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세정은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사내연애'에서 신하리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또한 김세정은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오늘의 웹툰'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박수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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