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소리가 봉쇄조치 된 중국 상하이에서의 근황을 알렸다.
김소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나의 멋진 상하이를 돌려줘! 봉쇄 36일째...오늘은 심적으로 많이 지친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중국 상하이에 머문 김소리의 모습이 담겼다.
김소리는 앞서 1일에도 상하이에서 한달 넘게 봉쇄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소리가 직접 상하이에서 체류 중인 소식을 전한 가운데, 팬들은 그녀의 안전을 걱정했다.
상하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월 28일 중국 정부가 봉쇄조치를 했다.
한편, 김소리는 2009년 싱글 앨범 'Lip'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KBS 2TV '청춘불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13년 8월 '비키니 (B.I.K.I.N.I.)' 발매 후 한국보다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