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남편과 尹 취임식 참석..언니가 인수위 부대변인 [스타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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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최송현 인스타그램
/사진=최송현 인스타그램

KBS 아나운서 출신 최송현이 남편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최송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맑은 하늘 무지개 어제 오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송현은 지난 10일 진행된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모습이다. 그는 취임식이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남편 이재한과 함께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어 "정장 다시 입을 수 있게 다이어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제 살찌지 말자. 정장 커플 보기 좋으네"라며 남편과 함께 입은 의상을 자랑하기도 했다.


/사진=최송현 인스타그램

최송현은 또한 "엄빠랑 설레는 데이트"라며 부모님과 함께 취임식에 참석한 사실을 알렸다. 최송현의 언니인 최지현 변호사는 윤석열 캠프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대변인으로 활동했다.


한편 최송현은 2020년 12월 서울 한 성당에서 이재한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재한은 스킨스쿠버 강사로, 두 사람은 2019년 5월 스킨스쿠버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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