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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이얼, 식도암 투병 중 별세..향년 58세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얼(본명 이응덕)이 식도암 투병 중 향년 5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26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얼이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해 방송된 OCN 드라마 '보이스' 시즌4 종영 이후 식도암으로 투병해왔다. 이얼은 투병 끝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83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1992년 영화 '짧은 여행의 끝'에 출연하며 영화와 드라마 활동을 병행했다. 이얼은 영화 '홀리데이', '사생결단', '82년생 김지영', '경관의 피', 드라마 '라이브', '왓챠', '스토브리그', '사이코지만 괜찮아', '18 어게인', '보이스4' 등에 출연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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