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미나, 스케줄 착각→뷔페서 폭식? "에라 모르겠다"[스타IN★]

발행:
이경호 기자
가수 미나./사진=미나 인스타그램
가수 미나./사진=미나 인스타그램

가수 미나가 실수 후 폭식한 사연을 고백했다.


미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방송 있어서 메이컵하고 MBC 상암 도착했는데 내일 촬영이라네요 ㅠ 달력은 화요일로 표시했다가 월요일로 잘못 듣고 바꿔놨는데요 ㅠ ~ 오늘 방송에서 폴댄스도 보여줘야해서 며칠 맘껏 못먹고 오늘 실컷먹을 기대를했는데. 에라 모르겠다. 그냥 스시부페가서 실컷 먹어 버렸어요 ㅠ 메이컵한 김에 오늘 쵤영 따라와준 동생이랑 집앞에서 사진 찍어봤어요~ 20년만에 처음으로 스케쥴 날짜를 착각했네요~"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나가 메이크업을 하고, 동생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미나가 침샘 자극하는 음식을 촬영한 모습이 담겼다.


가수 미나가 공개한 사진/사진=미나 인스타그램

20년만에 실수 후 폭식(?)으로 아픔을 달낸 미나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안타까워" "그럴 수 이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나는 2018년 17세 연하 류필립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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