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최희가 안면마비 재활 과정을 공개했다.
최희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울한 나의 최근 근황… 그치만 더는 우울해지지 않을거야. 세상에 마음대로 되는거 하나 없는데 그니까 내 마음만큼은 내 마음대로 해야하잖아? 우울해하지 않고 하루하루 씩씩해질테다! 활짝 웃으며 초코칩 음미하는 그날까지"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게재한 유튜브 영상을 언급하며 "올릴까 말까 고민했던 영상. 씩씩하게 나아지는 모습 꿀잼희님들께 앞으로 보여드리려고 올렸어요"라고 밝혔다. 또한 "주변 가족, 친구, 지인… 우리 꿀잼희님들 인친님들이 저한테는 너무 큰 용기이고 힘이어요"라며 "긍정파워로 다 해내자"라고 전했다.
한편 최희는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해했으며 2020년 비연예인 사업과 남편과 결혼했다. 그해 11월 두 사람은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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