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계 캐나다 배우 산드라 오가 에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정호연에게 축하를 건넸다.
산드라 오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호연을 태그하며 "에미상 후보 노미네이트를 축하한다. 이제 다시 만나겠네. 우리의 버라이어티 커버는 정말 행운이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산드라 오는 정호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 커버 사진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정호연 역시 "곧 만나요"라는 댓글을 달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으로 이날 발표된 '제 74회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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