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진격의 할매' 출연 이후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조민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채널S '진격의 할매' 출연 스틸을 공개하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조민아는 "소중한 추억. 선생님들께서 늘 응원해주고 계신다는 든든함 가슴에 품고, 현명한 엄마로 강호 건강하고 밝고 바르게 잘 키워갈게요"라며 "힘이 되는 말씀 많이 해주시고 따뜻하게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조민아는 나문희와 함께 찍은 사진에 덧붙이며 "어릴 때부터 정말 좋아했던 나문희 선생님. 선생님을 보며 꿈을 키워왔던 아역배우가 어느새 아기 엄마가 되었어요. 꼬옥 안아주셨던 따스함에서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살아갈 빛나는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저답게 씩씩하고 긍정적으로 잘 살게요. 저를 위해, 그리고 강호를 위해. 다음 번에는 작품에서 봬요. 이 꿈도 꼭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조민아는 최근 이혼 소송을 하고 있음을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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