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디와 이은주 전 아나운서가 허니문 중 달달함을 자랑했다.
이은주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함께 여행하며 셀카봉을 써본건 처음이라 신나서 많이도 찍었더라고요. 이 곳은 '사랑의 절벽'이었는데요! 화려하다거나 역동적인 건 없었지만, 사랑을 표현한 잔잔하고 아기자기한 것들이 옆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속삭여 주더라고요. 괌으로 신혼여행 떠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며 저희 여행하는 동안 묵묵히 연락주시고 맛집 정보 알려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올렸다. 또 이은주는 "지난주에 동상이몽 왜 안나오냐고 물어봐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려용! 저희 부부 기다려주신 것 같아서 힘이 나더라고요"라고 전했다.
공개 된 사진과 영상에는 괌 사랑의 절벽을 찾은 앤디와 이은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셀카봉을 들고 신나게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다정한 신혼부부의 기운이 느껴진다.
앞서 지난 25일 방송 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운명'에서 앤디 이은주 부부는 2세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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