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연일 쏟아지는 폭우로 인한 피해에 우려를 나타냈다.
아야네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가 다시 많이 내리기 시작했어요. 더 이상 인명 피해, 건물 피해, 산사태 안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노을 진 하늘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또한 아야네는 "오늘 밤 맘 편히 못 주무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그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픕니다"라며 "모든 분들이 무사히 이 밤을 넘길 수 있기를"이라며 폭우로 인한 피해를 걱정했다. 현재 중부지방 일대에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침수, 누수 등 피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아야네는 지난해 4월 이지훈과 혼인신고 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또한 그는 이지훈과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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