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해외 소재 한국 문화재 보존 위해 1억원 기부 [종식]

발행:
이덕행 기자
방탄소년단(BTS) RM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새 싱글앨범 'Butt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Butter'에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는 방탄소년단의 귀여운 고백이 담겨있다.  방탄소년단은 'Butter'를 사실상의 선 공개 싱글로 스타트를 끊고 6월 중 'Butter'가 포함된 새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2021.05.21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방탄소년단(BTS) RM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새 싱글앨범 'Butt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Butter'에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는 방탄소년단의 귀여운 고백이 담겨있다. 방탄소년단은 'Butter'를 사실상의 선 공개 싱글로 스타트를 끊고 6월 중 'Butter'가 포함된 새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2021.05.21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우리나라 밖에 있는 문화재 보존과 복원을 위해 2년 연속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RM (본명 김남준)이 '국외소재문화재 보존복원 및 활용 분야에' 1억 원을 추가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RM은 지난해 9월에도 국외 소재 문화재 보존 복원에 써달라며 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RM의 기부금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카운티미술관이 소장 중인 조선시대 활옷의 보존처리 작업을 위해 쓰이고 있다.


RM은 올해에도 국외소재문화재 활용 분야에 추가로 지원하기로 하고 전 세계에 한국 회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재단은 회화 분야 전문가를 통해 작품 선정을 의뢰하는 한편 소장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전 세계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에 산재한 '한국 회화작품 명품 도록'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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