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황신영의 셋째 딸이 남다른 머리숱을 자랑했다.
황신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둥이는 돌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황신영의 세 쌍둥이 아기의 돌 촬영 현장이 담겨 있다. 세 쌍둥이는 각기 다른 색상의 옷을 입고 텔레비전 위에 앉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첫째 아서 양과 둘째 아준 군은 더벅머리 스타일의 가발을 쓴 반면, 셋째 아영 양은 가발을 쓰지 않고 남다른 머리숱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 네티즌이 "아영이만 가발 안 하고 한 건가"라고 묻자, 황신영은 " 아영이는 머리 가발이 필요 없다"고 답했다.
한편 황신영은 2017년 12월 결혼했으며 지난해 9월 세 쌍둥이를 낳았다. 이들은 최근 KBS 2TV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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