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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톰 하디, 英 주짓수 대회 챔피언 등극.."그 누구보다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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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톰 하디 / 사진=Taped Fingers 인스타그램
톰 하디 / 사진=Taped Fingers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톰 하디가 주짓수 대회 챔피언에 등극했다.


21일(현지시간) 가디언지 등에 따르면 톰 하디는 케인즈의 오크그로브 스쿨에서 UMAC가 개최한 2022 주짓수 오픈 챔피언십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의 관계자는 "모두가 그를 알아봤지만, 그는 매우 겸손했고, 우리 대회에서 참가해 기쁘다"라고 했고, 톰 하디와 맞붙었던 참가자는 "준결승에 톰 하디가 등장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나라는 사실을 잊고평소 하던대로 하세요'라고 했다. 정말 강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톰 하디는 앞서 울버햄튼에서 열린 REORG 오픈 주짓수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다. 그는 심각한 부상을 입거나 PTSD 및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주짓수를 자선단체인 REORG의 이사이기도 하다.


그는 2011년 영화 '워리어'에서 이종격투기 대회에 참가하는 해병대원을 연기하며 "3개월 동안 매일 복싱 2시간, 무에타이 2시간, 주짓수 2시간, 웨이트트레이닝 2시간, 역도 2시간 등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977년생으로 만 45세인 톰 하디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덩케르크', '베놈' 등에 출연했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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