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스페셜 DJ로 출격한다.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 측은 2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뷔의 스페셜 DJ로 나선다고 밝혔다.
'별밤' DJ 김이나가 첫 휴가를 떠나면서 지난 26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박효신이 스페셜 DJ로 나선다. 여기에 방탄소년단 뷔까지 합류하며 특별한 라디오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박효신과 뷔의 친분은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할 정도다. 앞서 훈훈한 브로맨스를 선보였던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이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없는 빈 자리가 너무 꽉 차다 못 해 찢겨지고 있는거 같지만..화/수는 BTS 뷔+박효신 더블디제이로 갑니다"라며 두 사람의 스페셜 DJ 활동을 응원했다.
한편, '별밤'은 MBC 표준FM(수도권 95.0MHz)에서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방송된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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