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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댁' 강수정, 9살 아들 자랑하는 팔불출 "몰표 받았다" [스타IN★]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9살 아들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으며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강수정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이 오늘 반장선거에 나가서 반장으로 뽑힘. 오늘 밤 비행기 타기 전 김밥 만들어 주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다른 반 친구 엄마가 소식을 재빠르게 알아서 문자를 줬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완전 신나서 울 엄마 아빠에게 알리니 가문의 영광이라 하셨다. 내가 반장 되었을 때 울 엄마 아빠가 이런 기분이었을까. 세상 제일 장난꾸러기에 말 많은 울 아들이 뽑히다니, 3살 때부터 본 친구 엄마들이 감격해함"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을 향해 손을 뻗은 강수정의 뒷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 속 강수정은 아들과 아들 친구들에게 패스트푸드를 사주고 있다. 강수정은 "근데 그만큼 어른스럽지 않아서 걱정이지만 앞으로 잘하리라 믿으며"라며 "몰표 받았다며 아들 절친이 말해줘서, 절친도 패스트푸드점 데려감. 오늘은 참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 중인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2014년 아들을 얻은 그는 현재 홍콩에 거주 중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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