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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폭행+친형 구속' 박수홍, 다홍 보며 힐링 "함께 가자..위로가 되는 존재"[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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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방송인 박수홍 인터뷰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방송인 박수홍 인터뷰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방송인 박수홍이 가족들과의 갈등 속에서도 힐링 영상으로 미소를 잃지 않으려는 모습을 내비쳤다.


박수홍은 8일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을 통해 "2019년 9월28일 나의 인생이 바뀌는 운명의 날"이라는 글과 함께 '다홍이에게 간택당한 그날, 그리고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지난 2019년 9월 28일 전곡항 낚시터가 언급되며 "꼬리 들고 따라오는 까만 길고양이"라는 설명과 함께 길고양이 시절 다홍이의 모습이 담겼고,"땅에 떨어진 김밥 먹던, 외롭게 혼자 있던 길고양이"라는 자막이 더해졌다. 박수홍은 "함께 가자, 따뜻한 집으로"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다홍'

박수홍은 병원에서의 다홍이의 몸 상태도 공개하고 "험난했던 길 생활을 보여주는 몸 상태"라는 자막을 덧붙였다. 박수홍은 "옆구리에는 혹이, 몸속에는 회충이 가득했다"라고 적었다.


이후 박수홍은 "아빠의 보살핌으로 하루하루 건강해지며 멋진 고양이로 자라는 다홍"이라는 자막과 함께 "매일 밤 눈 마주쳐주는 위로가 되는 존재가 됐다"라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박수홍은 소속사 대표이기도 한 친형을 상대로 고소하며 법적 갈등을 예고했다. 이후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지난 9월 친형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구속을 결정했다. 서부지방검찰청은 지난 7일 박씨를 구속 기소, 밖시 아내 이모씨는 불구속 기소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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