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아이들과 함께한 주말 근황을 밝혔다.
서하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쉬는 날에 꼭 케이블카 타러가자고 약속했더니 아침 일곱 시부터 가자고 달콤한 잠을 깨우네요ㅎㅎ 비오는 날 결국 남산타워 전망대까지 올라갔다 왔지요♥ 큰 애들 어렸을 때도 남산타워 갔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와봐요..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하얀이 아이들과 남산타워 전망대로 향하는 케이블카를 탄 모습이 담겨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서하얀이 아이들과 전망대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 그는 "결국 단체샷 제대로 못 남기고 서울 구경 완료~♥"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서하얀은 추가로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영상을 공개하며 "비가 와서 꼬마기차 못 타고 출판단지 내에 카페와서 기차 나오는 책이라도.. 보러"라고 덧붙여 다정한 엄마의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서하얀은 2017년 임창정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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