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서수연, 두 아들 육아 근황..머리 산발 돼도 행복[스타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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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이필모 서수연 / 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이필모 서수연 / 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육아 근황을 공개했다.


서수연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다시 고쳐 묶을 틈도 없는 요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첫째 아들 담호 군과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서수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소 지친 듯 보이지만 행복감이 묻어나는 그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어 "담호는 제일 이쁘지만 제일 말 안 듣고 제일 말 안 듣지만 제일 이쁜 요즘"이라며 "힘들지만, 행복하고 행복하지만 힘든 요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수연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이필모와 만나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15일 둘째를 득남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게 됐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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