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빛나, 결혼 1년만 임신.."아직도 조심스러워"

발행:
이덕행 기자
/사진=빛나 인스타그램
/사진=빛나 인스타그램

그룹 써니힐 빛나가 임신 사실을 밝혔다.


빛나는 20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기사보고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고있습니다 진짜..너무너무 감사드려용"이라는 문구와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사실..결혼 후 바로 초산을 겪었어서.. 이번 임신은 정말정말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주변 지인분들께도 절대! 얘기를 안하고있었는데.. 먼저 기사로 소식을 접하게 해드려서..너무너무 죄송합니다ㅜㅜ 지금도.. 사실 예민하고, 겁이 많은 저는.. 아직도 조심스러워용"이라고 덧붙였다.


빛나는 "대신!! 오늘 축하해주신 만큼~꼭!!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아!! 써니힐 활동은 멤버들 허락하에 계속 함께할 예정이에용>< 그럼 오늘도 모두 행복하세용 p.s: 근데 우리 아들..초음파 옆모습 너무 예뿌지않나요?ㅎㅎㅎㅎㅎ크~내가 엄마라니...♡"이라고 설레는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빛나는 지난해 10월 중학교 동창인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했다. 결혼 1년 만에 임신이라는 경사를 맞이한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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