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아영이 출산 후 방송에 복귀했다
신아영은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신아영이 엠넷 '2022 MAMA AWARDS' 노미네이션과 국방TV '행군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5월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신아영은 임신 10주가 넘어서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게됐다며 "SBS '골때리는그녀'들을 촬영하면서 마지막 두 경기는 임신을 한 채로 뛰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마지막 경기 때 정신이 나가 있지 않았냐. 임신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라며 "축구할 때 내가 찬스를 못 살린게 계속 생각났다. 발만 갖다 대면 슈팅이 됐을텐데. 태어날 아기는 그런 기회를 놓지지 말라고, 나처럼 머뭇거리지 말고 갖다 대라고 슈팅이라고 태명을 지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1987년생인 신아영은 2018년 미국 금융업에 종사하는 2세 연하의 하버드 동문과 결혼해 지난달 16일 득녀 소식을 알렸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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