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시그널2' 출연자 김장미가 이태원 참사 후 일상을 공유하는 이들을 지적했다.
김장미는 지난 10월 31일 "난 사람들이 주말에 일어난 비극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걸 이해하지만 너무 빨리 자기 일상 포스팅을 하는 걸 보면 너무 짜증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을 위해? 어떤 카페에 갔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에? 누구랑 어울렸다고?"라며 "여러분 주변에 관심을 달라. 난 정말 때때로 사람들이 너무 싫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벌어졌다. 1일 기준 총 사망자는 156명로 집계됐다.
한편 김장미는 지난 2018년 방송된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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