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유기견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7일 한 애견사료 브랜드는 공식 채널을 통해 " 5일 한라봉쉼터와 호호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200여 마리 유기견들을 위해 블루엔젤명예봉사단인 이효리와 함께 사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어렵고 힘든 유기동물을 위해 제주에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이효리와 쉼터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응원한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애견사료를 나르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유기견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효리는 2014년부터 블루엔젤명예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유기견, 유기묘를 위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