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툰 작가 주호민이 셀프 디스를 선보였다.
주호민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Q. 월식 or 셀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날 하늘에서 관측된 '우주쇼' 장면이 담겼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과 지구 그림자에 가려진 달이 다시 천왕성을 가리는 '천왕성 엄폐' 현상이 동시에 진행된 것.
이에 주호민은 자신의 머리로 착각할 만한 사진을 통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주호민은 2005년 만화 '짬'으로 데뷔한 뒤 '무한동력' '신과함께'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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