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사망' 테이크오프, 10일만 영면..저스틴 비버·카디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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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테이크오프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테이크오프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총격 사고로 사망한 미국 래퍼 테이크오프가 사고 10일만에 영면에 들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테이크오프의 고향인 미국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그의 장례식과 추모식이 진행됐다.


무료로 오픈된 장례식과 추모식에는 수많은 팬들이 참석했다. 미고스의 멤버 퀘이보, 오프셋을 비롯해 드레이크, 저스틴 비버, 카디비, 클로에, 욜란다 아담스 등 여러 동료들도 참석해 테이크오프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그중 드레이크와 퀘이보, 오프셋은 추도문을 낭독했으며 저스틴 비버는 추모 공연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테이크오프는 지난 2일 오전 2시 40분께 한 볼링장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가 총을 맞았고, 현장에서 즉사했다. 범인은 곧바로 도주했으며 여전히 체포되지는 않았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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