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하라, 오늘(24일) 사망 3주기..카라 컴백에 더 그리운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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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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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카라 출신 고(故)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흘렀다.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경찰에 따르면 당시 구하라의 자택에서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으나 타살 혐의점은 드러나지 않았다. 이에 사건은 단순 변사로 종결됐다.


2008년 카라 멤버로 데뷔한 구하라는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맘마미아'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2016년 카라 해체 후에는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솔로로 활동했다.


구하라가 속해 있던 카라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았다. 멤버 한승연, 박규리,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약 7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뭉쳐 오는 29일에는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한다.


한편 고인은 서울 근교 추모공원에서 영면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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