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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아내가 보일러 못 켜게 하자.."신혼 애송이들 잘 들어"[스타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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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재우가 웃풍을 차단할 '숨숨집'을 만들었다.


김재우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혼 애송이들 잘 들어. 들숨 쉴 때 코 시려서 아내한테 보일러 좀 틀자고 했더니 틀면 자기 피부 건조해진다고 턱도 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했어. 그럴 땐 이 숨숨집이 최고다. 이거 어지간한 웃풍이랑 어지간한 갈굼은 다 차단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재우가 웃풍을 차단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김재우는 '재우네 집'이라고 적힌 상자를 머리에 감싸고 잠을 청했다. 김재우는 "형 말 믿고 너희만의 세상을 만들어 보렴. 그리고 너넨 숨숨집 만들 때 박스 잘 골라라. 형은 냄새 때문에 꿈에서 더덕 캐고 다녔어. 박스 안에 장모님이 더덕 넣어놨었나 봐"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형 요즘 잘나가봐요. 요즘같이 금리도 높은 시기에 집도 구매하시고", "요즘 남편들의 화캉스보다 재우 님의 박캉스가 더 좋아 보입니다. 박스에 폰 붙이면 박시어터", "천정에 구멍을 내어 폰을 올려두면 극장 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우는 자신의 SNS을 통해 유쾌한 일상을 공유하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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