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이 나왔던 영화 '달콤한 인생'의 주제곡을 피아노로 연주했다.
이민정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아노 연주 두 번째. 넌 나에게 목욕값을 줬던 영화에 나온 로망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민정은 수준급 피아노 연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목욕값 남편이 받지 않았어요?", "언니 미안해요. 나 언니에게 선입견 있었어요. 이렇게 멋진 여자인걸. 아놔", "예쁘고 지적이고 예술적이고 뭐 왜 다해버리고 그래요. 와씨 목욕값. 개그감까지", "뭐야. 얼굴도 예뻐, 몸매도 예뻐 머리도 좋아, 낳은 아이도 이쁘고, 남편까지, 뭐야 전생에 나라를 몇 개나 구했냐고요. 이건 불공평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2023년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에 출연한다. '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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