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래퍼 총격 살해 혐의" 용의자, 도주 한 달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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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사진=테이크오프 인스타그램
/사진=테이크오프 인스타그램

미국의 인기 힙합 그룹 미고스 멤버 테이크오프(Takeoff)를 총격 살해한 범인이 검거됐다.


2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휴스턴 경찰서장 트로이 피너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테이크오프를 총격 살해한 혐의로 패트릭 자비에 클라크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또한, 카메론 조슈아는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


테이크오프는 지난달 1일 오전 2시 30분께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한 볼링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


테이크오프는 신원 미상의 인물이 쏜 총을 머리에 맞고 현장에서 즉사했다. 두 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총격 사건 발생 장소에는 테이크오프의 삼촌이자 미고스 멤버 퀘이보도 함께 있었다.


이와 관련 TMZ가 공개한 영상에는 퀘이보가 피를 흘린 채 쓰러진 테이크오프를 감싸안은 모습이 담겨 먹먹함을 더했다.


한편 테이크오프와 퀘이보, 오프셋은 2013년 미고스로 활동했다. 이후 테이크오프와 퀘이보는 듀오를 결성해 새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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