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삼이' 박윤배, 오늘(18일) 사망 2주기..생전 폐섬유증 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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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사진=MBC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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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박윤배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지났다.


박윤배는 폐섬유증을 앓다가 지난 12월 1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폐섬유증이란 폐의 조직이 굳어져 폐 벽이 두꺼워지고 혈액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줄어 호흡 장애를 가져오는 호흡기 질환이다.


앞서 박윤배는 1969년 연극배우로 활동했다. 이후 1973년 공채 탤런트 6기로 방송에 데뷔했다. 특히 박윤배는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응삼이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응심이는 전직 양촌리 청년회 부회장 직무대행 서리이자 노총각인 인물이다.


또한 박윤배는 '토지', '연개소문', 영화 '여로', '지금은 양지', '울고 싶어라', '아라한 장풍대작전', '투 가이즈', '그 놈은 멋있었다',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사랑과 전쟁: 열두 번째 남자' 등에서 활약했다. 가장 최근작은 2008년 드라마 '리틀맘 스캔들2'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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