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남기고 떠난 故 김미수, 오늘(5일) 1주기..서른에 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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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사진=풍경엔터테인먼트
/사진=풍경엔터테인먼트

배우 고(故) 김미수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


김미수는 지난 2022년 1월 5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당시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들이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길 간곡하게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1992년생이었던 김미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연극, 독립영화를 중심으로 연기력을 쌓았다. 이후 드라마 '루왁인간', '하이바이, 마마!', '출사표', 영화 '방법: 재차의', '경미의 세계', '메모리즈', '립스틱 레볼루션',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 출연했다.


특히 김미수는 사전 제작된 JTBC 금토드라마 '설강화: snow drop'(이하 '설강화')에도 출연했다. 그러나 지난해 '설강화'가 방송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의 비보가 전해졌다. 유작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키스식스센스'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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