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플레이, SBS 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6기 출연자 영철(이하 가명)이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영철은 13일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 금방 승차감 업그레이드 할게. 내가 아빠라니"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을 한 손으로 안은 영철의 모습이 담겼다. 영철은 거울 속에 비친 자신과 딸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다.
앞서 영철의 아내인 6기 영숙은 지난 12일 딸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빠와 저에게 축복같이 찾아왔던 로라(딸)가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방을 빼게 됐다. 응급수술을 해 정신없이 후다닥 1주가 지난 것 같다. 남편 덕분에 잘 회복하며 지내고 있고, 로라도 야무지게 잘 적응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철과 영숙은 지난해 4월 종영한 '나는 솔로' 6기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같은 해 6월 영철과의 결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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