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6기 옥순 "블핑 지수 닮은꼴? 반응 반반..웹드 출연하고파" [한복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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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ENA, SBS 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나는 솔로' 6기 옥순 양날애 인터뷰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협찬=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협찬=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ENA, SBS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6기 출연자 양날애(28)는 '원조 옥순' 타이틀을 갖고 있다. 작고 예쁜 얼굴에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그는 새롭게 생긴 '옥순'이란 이름으로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솔로나라'의 인기녀로 부상했다.


양날애는 최근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나는 솔로' 출연 이후 여전히 주목 받고 있는 그는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받으니까 좋더라"며 "친척들도 만나면 다들 (나와) 사진 찍어야 한다고 한다"며 해맑게 웃었다. "가끔 돌아다니면 '어디에 계셨죠?'라고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와요. 데이트를 하고 있을 때 누가 그런 메시지를 보내면 뭔가 들킨 기분이 들더라고요. 하하하."


양날애는 '나는 솔로' 출연 이후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방송 당시 최종 커플의 결실을 맺진 못했으나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고, 고려대 일어일문학과 졸업 후 다니던 카드 회사를 떠나 다시 대전대 한의과에 진학했다.


앙날애는 "1년간 학교 생활을 했고 지금은 방학이다"며 "대학 생활의 방학을 아주 여유롭게 즐기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대학 캠퍼스에 대한 설렘은 이제 없다"면서도 "직장 생활을 할 땐 방학이 없었는데, 지금은 방학이 있어서 개인 시간이 생기니까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양날애는 지난해 말 아름답게 가꾼 몸매를 기록한 '바디 프로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요요현상으로 4kg이 늘었다고 고백한 그는 "설을 맞아 다시 다이어트를 할 계획"이라며 "연말에 너무 많이 먹어서 이번 설엔 좀 자중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양날애는 '블랙핑크 지수 닮은꼴'이란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솔로나라' 남성들의 호감을 샀다. 하지만 양날애는 "평소엔 그런 얘길 잘 듣진 않는다"며 "댓글 반응도 반반이다. '진짜 닮았다'는 반응도 있고, '블랙핑크 지수가 뭐로 보이냐'는 반응도 있다. 난 둘 다 공감한다"며 웃었다.


양날애는 학창 시절 연극동아리에서 활동했을 만큼 평소 연기에도 관심이 많다. 그는 "회사 다니면서도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학교 다닐 때 했던 게 재밌어서 '월극쟁이'라는 직장인 연극동호회를 짧게 하기도 했다"며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쓰는 취미다. 기회가 있으면 웹드라마에 출연하고 싶다"고 전했다.


물론 학업도 놓지 않을 생각이다. 그는 신년 계획에 대해 "학업에 정진하려고 한다"며 "한의과는 많이 잘리는 학년이 있는데, 그게 올해다. 뒤늦게 입학을 했기 때문에 1년이 더 늦춰지면 안 되니까 정신을 바짝 차리고 공부를 할 계획"이라고 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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