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시모가 준 돈봉투 열어 보니.. "머리 쓰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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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사진=김영희
/사진=김영희

코미디언 김영희가 시어머니에게 받은 설 용돈을 인증했다.


김영희는 지난 21일 "어머니의 패티 없는 햄버거"라며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영희가 시어머니에게 받은 용돈 봉투가 담겨 있다. 두 장의 5만원권 지폐 사이에 1만원권 지폐가 끼워져 있다.


이에 김영희는 "두둑해서 기대했는데 페이크를 쓰셨다. 햄버거냐. 빵 사이에 양상추만 가득 있다"며 "머리를 쓰셨다, 어머니 그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세 연하인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 8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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