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지드래곤이 장 폴 고티에 쇼에 참석해 티모시 샬라메와 만났다.
26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 폴 고티에 쇼 현장 사진을 공유했다.
샤넬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지드래곤은 앞서 파리 그랑 팔레 에페메르에서 열린 2023 봄-여름 오뜨 꾸뛰르 쇼 참석을 위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그는 'Big proud of my dear'이라며 디자이너 하이더 아커만의 계정을 태그해 친분을 과시하는가 하면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 하이더 아커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검정 뿔테 안경을 쓰고 도트 무늬 옷을 입은 채 남다른 아우라를 자랑하고 있다. 지드래곤 옆 티모시 샬라메 역시 선글라스를 쓴 채 시크한 모습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는 내년 젠데이아 콜먼, 플로렌스 퓨 등과 함께 출연하는 '듄' 2편,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인 영화 '웡카'에서 젊은 시절의 월리 웡카 역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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