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걸그룹 멤버, 12세 연하와 이혼..결혼 6년만 "의논 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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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사진=시마부쿠로 히로코
/사진=시마부쿠로 히로코

90년대 인기를 누볐던 일본 걸그룹 SPEED의 멤버 히로(시마부쿠로 히로코)가 12세 연하 남편인 배우 사오토메 유우키와 파경을 맞았다.


히로는 지난달 31일 "이번에 사오토메와 혼인 관계를 정리하게 됐다. 둘이서 차분히 의논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오토메의 파트너로 살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일은 물론, 매일을 즐겁게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오토메 유우키도 이날 "시간을 가지고 대화하며 각자의 길을 걸어가자는 결론을 내렸다"며 "히로는 내게 많은 배움과 행복을 가르쳐줬다.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리 두 명을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는 당부의 뜻도 전했다.


한편 히로는 지난 1996년 SPEED로 데뷔했다. 이후 12세 연하인 사오토메 유우키와 2017년 결혼했다. 그러나 6년 만에 이혼을 결정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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