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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강지영, 인생 첫 타투 새겼다 "평생 나와 함께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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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사진=강지영 인스타그램
/사진=강지영 인스타그램

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이 타투를 새겼다.


강지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강지영이 타투를 받기 전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풍경이 담겨 있다. 형형색색 컬러감이 인상적이다.


이에 대해 강지영은 "스무 살 때부터 꼭 하고 싶었던 타투. 보여지는 게 망설여져서, 늘 확신이 없어서 고민만 하다가 포기했는데 드디어 나에게 딱 맞는 평생 나와 함께 할 느낌의 디자인을 가진 타투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레옹이, 천왕성, 밤하늘, 달, 바다 의미있는 것들을 내 몸에 새길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 또 난 어떤 것들을 좋아하게 될지 너무 기대된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타투하면서 느낀 tmi. 매사에 힘을 주고 살지 말자"고 덧붙였다.


한편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속한 카라는 지난해 11월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표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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