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새끼" 김송, JMS 정명석 엽기 성범죄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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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클론 강원래 아내 김송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인 정명석에게 분노했다.


김송은 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명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새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속 한 장면이 담겨 있다.


이를 시청한 김송은 "XX새끼. 나만 열받는 거임? 강간범이네?"라고 분노하며 '#사이비 #사이비종교 #사이비이단꺼져'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지난 3일 공개된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대한민국 현대사 속 '메시아'들과 이들 뒤에 숨은 사건과 사람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첫 회에는 정명석에게 성범죄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증언이 이어져 큰 충격을 안겼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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