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서영은, 7일 부친상..멤버들은 숙연히 日 출국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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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그룹 케플러 서영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0.21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케플러 서영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0.21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걸 그룹 케플러의 서영은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서영은의 부친께서 이날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서영은은 현재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다.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또한 소속사는 "이에 향후 예정된 케플러의 스케줄에 서영은 양이 함께하지 못한다"며 "서영은이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걸그룹 케플러가 13일 오후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린 스타뉴스-미디어보이 주최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2 AA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타뉴스와 미디어보이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와 더스타파트너, 컬쳐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한 글로벌 NO.1 시상식 '2022 AAA'는 올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배우들이 참석해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글로벌 축제의 장을 펼쳤다. /2022.12.13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이런 가운데 서영은을 제외한 케플러 멤버들은 해외 일정차 8일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함께 빈소를 지켜주지 못한 멤버들은 이날 다소 숙연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영은은 지난 2021년 방송된 엠넷 경연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 참가해 최종 5위에 올랐다. 이후 지난해 1월 케플러로 정식 데뷔했다.


케플러는 오는 15일 일본 두 번째 싱글 '플라이-바이'(FLY-BY)를 발표하고, 5월부터 일본에서 첫 아레나 투어 '케플러 재팬 콘서트 투어 2023 <플라이-바이>'(Kep1er JAPAN CONCERT TOUR 2023 )를 개최한다. 국내에서는 4월 10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번 컴백은 지난 10월 발매한 미니 3집 '트러블슈터'(TROUBLESHOOTER)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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