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 입양한 딸과 데이트 "사춘기 지나 친구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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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사진=신애라
/사진=신애라
/사진=신애라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배우 신애라가 딸과 함께한 데이트를 인증했다.


21일 신애라는 "사춘기 지나고 친구가 된 큰딸과 데이트. 정말 너~무 좋다. 크림이 옷에 묻은 걸로도 깔깔대고"라는 글과 사진,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버스에 올라탄 신애라와 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가까이 밀착한 채 모녀 '케미'를 뽐냈다.


신애라는 "엄만 딸이 필요하고 딸은 엄마가 필요하다. 엄마한테 와줘서, 엄마 딸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워"라는 글로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신애라는 딸과 먹은 식사, 커피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신애라는 "맛난 분식은 남편과 막내도 합세. 소중하고 감사한 오늘"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애라는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했다. 이후 1998년 첫째 아들을 출산한 후 2005년생, 2008년생인 두 딸을 입양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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